[사회/CTN]김은성 기자 = 청무스포츠리더십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인생나눔교실 멘토링 사업에 전국 4개 선정 단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공식 아카이빙 영상 촬영까지 진행되며, 지역 청소년 리더십 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무스포츠리더십센터는 쌍용청무태권도합기도, 백석청무태권도합기도, 불당청무태권도합기도 등 천안 지역 3개 도장을 기반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태권도를 통한 신체 수련과 멘토링을 통한 정신적 성장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청소년 교육에 힘써왔다.

이번 멘토링 사업에서는 중학생 태권도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삶의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인생의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멘토와 수련생 간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무스포츠리더십센터 관계자는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멘토링을 통해 삶의 지혜를 나누는 이 여정이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리더십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에 힘이 되는 리더십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사업 참여를 넘어, 지역 기반 도장이 청소년 교육의 중심축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청무스포츠리더십센터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