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최병묵)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8월 8일(금), 충남교육청 북부권역 6개 도서관의 여름 독서 교실 참가 학생 100여 명과 함께 독립기념관으로 독서문화 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평생교육원을 비롯해 학생교육문화원, 성환도서관, 아산도서관, 공주도서관, 유구도서관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행사로,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여름 독서 교실의 4일차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탐방은 도서 내용과 연계된 전시관 관람과 독립군 체험학교 참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책 속 독립운동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해설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적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평생교육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배운 역사적 지식을 실제 공간에서 체험하며, 독립운동의 가치와 광복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편, 평생교육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와 ‘독립군에게 편지쓰기’ 등의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평생교육원 누리집 및 문헌정보부 사무실(☎041-629-207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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