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 중학생 국제교류 해외영어캠프단 운영
- 한 걸음 더, 넓은 세계과 가까워지는 시간
한성진 기자입력 : 2025. 07. 24(목) 18:18
중학생 국제교류 해외캠프 / 청양교육지원청 제공
[교육/CTN]한성진 기자 =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배종남)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5 청양 중학생 국제교류 해외영어캠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단은 청양 관내 중학교 학생 25명, 인솔교사 3명, 교육지원청 지원단 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2박 14일간 현지 학교 수업 참여와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2025 청양 중학생 국제교류 해외영어캠프는 △호주 시드니 도시 탐방 △진로 교육 특강 △뉴질랜드 현지 학교 정규 수업 참여 △문화 및 생활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어로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학생들은 현지 정규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소규모 영어 발표 활동을 통해 실제 영어로 말하며 소통하는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뉴질랜드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현지의 문화와 예절을 몸소 체득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번 본캠프에 앞서 1·2차 사전캠프와 보호자 대상 설명회를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 생활 영어 실습, 한국문화 소개 영어 발표 준비 등을 마쳤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외국 친구들과 직접 대화하고 현지 수업을 듣는다는 게 처음엔 긴장됐지만, 지금은 정말 즐거워요. 준비하면서 영어에 자신감도 생겼어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캠프는 청양군의 교육경비사업 지원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농촌 지역 학생들도 균등한 국제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배종남 교육장은 "청양처럼 작은 지역의 아이들도 세계를 향해 눈을 뜨고,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캠프가 국제적 감수성과 생태 시민성, 그리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단은 청양 관내 중학교 학생 25명, 인솔교사 3명, 교육지원청 지원단 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2박 14일간 현지 학교 수업 참여와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2025 청양 중학생 국제교류 해외영어캠프는 △호주 시드니 도시 탐방 △진로 교육 특강 △뉴질랜드 현지 학교 정규 수업 참여 △문화 및 생활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어로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학생들은 현지 정규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소규모 영어 발표 활동을 통해 실제 영어로 말하며 소통하는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뉴질랜드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현지의 문화와 예절을 몸소 체득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번 본캠프에 앞서 1·2차 사전캠프와 보호자 대상 설명회를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 생활 영어 실습, 한국문화 소개 영어 발표 준비 등을 마쳤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외국 친구들과 직접 대화하고 현지 수업을 듣는다는 게 처음엔 긴장됐지만, 지금은 정말 즐거워요. 준비하면서 영어에 자신감도 생겼어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캠프는 청양군의 교육경비사업 지원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농촌 지역 학생들도 균등한 국제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배종남 교육장은 "청양처럼 작은 지역의 아이들도 세계를 향해 눈을 뜨고,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캠프가 국제적 감수성과 생태 시민성, 그리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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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