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지난 10일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충청지회(회장 김봉균)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날 전달된 소방시설은 화재에 취약한 계층의 가정에 보급될 예정으로, 주거지의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기대된다.

김봉균 회장은 “이번 후원이 주거 취약계층의 화재 위험을 줄이고 안전을 지키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활동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운형 이사장은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천안시복지재단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충청지회는 소방기술 개발 및 보급 등을 통해 생활 안전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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