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음식점이 개보수공사를 마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7월 1일 밝혔다.

지난달 시설 개보수공사를 완료한 전통주막은 쾌적한 환경과 강화된 서비스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시는 재개장을 기점으로 신규 운영자를 선정하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메뉴 구성과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메뉴는 국밥, 수육, 전, 냉채, 막걸리 등 전통 음식 중심으로 구성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오므라이스 등 어린이용 식단도 함께 제공된다.

재개장을 기념해 막걸리 시음회, 윷놀이 대회 등 전통놀이 중심의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막 재개장을 계기로 지난달 재개관한 천안박물관, 9월 개장을 앞둔 천안삼거리공원과 연계해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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