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지난 4일 신관어린이집 10여명의 아이들과 보육교사가 소방안전체험교실을 방문해 체험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교실을 통해 5세에서 7세까지 유아반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에서 ▲소방서에서 하는 일, 시·청각 교육 ▲소방차량(험지펌프차) 장비 소개 및 시연·관람 ▲화재인지 및 피난방법 교육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화재대피·지진안전·화재진압 체험 등을 배웠다.

신관어린이집 유아반 소방안전체험교실/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소방서는 지난해 5월부터 시민의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 대처능력 향상 및 친근한 소방 이미지 구축을 위한 '소방안전체험교실'프로그램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해 왔다. 신청방법은 공주소방서 안전문화팀(041-851-0244)로 연락해 일정 협의(예약) 후 공주소방서 누리집(https://www.cn119.go.kr/gongju)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기관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재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관을 꿈꾸는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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