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전영수)는 지난 4일 구급대원의 감염예방 및 감염관리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수 있도록 감염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감염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예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예산명지병원 김명훈 구급지도의사 등 8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감염관리실 운영 및 의료폐기물 관리실태 현황▲구급대원 특수검진 및 예방접종 등 ▲상반기 구급대 감염방지 이행실채 평가 및 향후 개선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전영수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구급대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며 "지속적인 예방대책을 통해 구급대원이 안심할 수 있는 현장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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