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광업·제조업의 구조와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관내 1,187개 업체를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따른 지정통계로, 산업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역 경제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둔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기준 종사자 수 10인 이상 업체이며, 조사 항목은 조직 형태, 생산, 출하, 고용 현황 등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요원의 방문을 통한 대면조사와 응답자의 편의를 위한 인터넷, 팩스, 전화 등 스마트 조사 방식이 병행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중 공표되며, 내년 1월 최종 확정된 후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제공될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천안의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중요한 원자료 확보를 위해 정확한 통계 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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