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철도 관련 지장물 및 대체시설 이전, 지구대 이전 등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사업비 2,271억 원을 투입해 와촌동 일원 1만 5,132㎡에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주차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시는 철도 관련 지장물 및 대체시설 이전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주요 시설 조성을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임시 보행통로 설치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공사 기간 중 천안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일부터 기존 보행통로를 폐쇄하고 임시 보행통로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원도심 기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선 만큼, 서측 출입구 변경 및 소음·진동 등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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