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9월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춤 경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국춤경연대회(일반부·청소년부·흥타령부), 거리댄스 퍼레이드, 부대경연(전국대학 무용경연대회·전국대학 치어리딩 대회), 체험부스, 프린지 공연 등 총 8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전국춤경연대회는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천안 도심을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부대경연에서는 전국 대학생들이 무용과 치어리딩 경연을 펼치며 젊은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춤경연대회와 거리댄스 퍼레이드에는 각각 총 8,350만 원과 4,500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어 전국의 실력 있는 춤꾼과 단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춤 경연 부문은 5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체험부스 및 프린지 공연 참가팀은 6월 2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시민과 예술인, 청소년, 어르신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춤을 콘텐츠로 한 차별화된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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