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예사랑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지언) 아동들이 용곡동에 위치한 플래티늄 소망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쿠키클레이 재능기부 활동 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들이 센터 내에서 꾸준히 참여해 온 쿠키클레이 수업 을 바탕으로, 어르신들께 만드는 방법을 직접 설명하고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세대 간 체험 프로그램 으로 마련됐다.

예사랑지역아동센터 아동이 어르신께 쿠키클레이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아동들은 반죽 나누기, 주제 설명, 활동 시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쿠키클레이를 매개로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아동들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 이 되었으며, 공동 작업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도 더욱 깊어졌다.

김지언 센터장은 “아동들이 자신의 배움을 이웃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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