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은 19일,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 확대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부처,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공공기관, 대학, 지자체,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캠페인 참여 인증 기관은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해야 한다.

지난 4월 23일, 목원대 이희학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정겸 총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을 추천했다.

김정겸 총장은 “충남대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을 위한 캠페인 취지에 발맞춰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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