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장옥)는 2025년 4월 3일부터 5월 17일까지 소속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아이돌보미 자격 유지를 위한 필수 교육으로, 기본(8시간)과 특화(8시간) 총 16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본교육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제도 이해, 직업윤리 및 서비스 마인드 함양, 법정 의무교육이 이루어지며, 특화교육은 유아기 발달 및 놀이 지원을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은 자격 유지는 물론, 활동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무 역량을 향상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장옥 센터장은 “아이돌봄서비스가 점차 고도화됨에 따라 아이돌보미의 역할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2025년부터 정부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까지 확대했으며,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12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유선(041-620-933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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