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김석필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빈틈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매일 오전 ‘비상 간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비상 간부회의는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국별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운영된다.

김 권한대행은 국별 주요사업 및 행사, 시정 현안을 매일 보고받으며, 지시·당부 사항을 간부공무원들에게 직접 전달해 행정 전반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특히,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원활한 지원과 충남도민체육대회 등 상반기 대형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산불·폭염 등 안전 문제 대응 및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대행 체제 전환을 계기로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추진에 집중해 시정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앞으로도 공백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비상 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불편·불만 없는 행정 서비스를 위해 모든 공직자의 책임감 있는 자세와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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