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025년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및 과학실 안전관리 담당자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과학실 안전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과학실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 132명이 참석했으며, 학교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단위 학교에서 추진해야 할 주요 사항을 공유하며 관계 법령과 안전 매뉴얼을 상세히 안내하는 한편,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해 학생 중심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사들은 탐구수업에 필요한 자료 관리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과학실험실 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교사들의 안전관리 의식 제고가 필수적”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법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과학실험 수업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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