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컬쳐누리(대표 신순정)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정화진)과 협력하여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새로운 가치를 만들다] ‘21% 월간옷장’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 순환과 나눔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컬쳐누리는 공예, 디자인, 업사이클링 등 시각문화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 공예와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단체다. 특히, 전문 강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청소년 및 성인 대상 직업 진로 체험과 창의적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세대를 잇는 역할을 맡고 있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다] ‘21% 월간옷장’은 유행이 지난 의류와 사용하지 않는 신발, 가방 등을 청소년들이 서로 나누고 교환함으로써 의류 쓰레기를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첫 활동인 4월 프로그램은 4월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 9세에서 24세 사이 청소년으로,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cayf.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전화(041-900-0776)로 가능하다.

신순정 컬쳐누리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협력해 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정화진 관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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