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참가기업 모집
4월과 8월 2회 모집…관광기업과 참여인턴 매칭 및 인건비 지원
정민준 기자입력 : 2025. 04. 04(금) 13:35
관련 포스터ⓒ대전관광공사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관광공사는 9일부터 16일까지 대전‧세종 소재 관광기업과 지역 내 우수 관광 인재 간 매칭을 지원하는 '2025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참가기업 모집은 관내 관광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관광 분야 일자리 실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참가기업과 참여인턴을 모집하며, 회차별로 선발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개별 면접 매칭을 통해 채용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해당하는 대전․세종 내 관광기업’또는 ‘관광 관련 상품·서비스로 대전․세종 소재 개인·법인사업자가 등록된 기업’으로 채용이 확정된 기업별 인턴 1명의 인건비 지급과 함께 참여인턴 대상 관광 관련 역량 강화 교육 및 행사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총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 모집에서는 12개 기업을 선정하여 약 3개월간 지원하고, ▲2차 모집에서는 9월에 개최되는‘2025 관광 일자리 페스타’와 연계하여 11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올해 사업은 전년도 참가기업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원 기업 수를 확대하고, 인턴들에게는 실무 경험뿐만 아니라 관광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대전·세종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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