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최근 태국과 인도에서 개최한 전기차부품 기업 수출 상담회를 통해 2,921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과 1,281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천안시와 코트라 대전충남지원단 천안분소, 현지 무역관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태국에서는 3월 25일, 인도에서는 3월 27일 각각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대림엠티아이, 비엔케이 주식회사, 알엠에스테크놀러지(주), ㈜비전테크놀러지, 엠디시스템 등 지역 전기차부품 유망기업 5개사가 참여해 아시아 전기차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태국과 인도는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로, 수출 및 협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천안시는 맞춤형 바이어 매칭을 통한 1대1 수출 상담, 현지 시장조사,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했다.

또한 천안시는 무역사절단 지원사업 외에도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지사화 사업 등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발맞춰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가 지역 기업들에게 해외 판로 개척의 발판이 되었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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