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스마트 정책발굴단, 유성구 스마트 경로당 벤치마킹 실시
- AI 기술 활용해 어르신 복지 등 스마트 정책 개발 추진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4. 02(수) 20:55
2일 천안시 스마트 정책발굴단이 스마트 경로당을 벤치마킹하려 대전 유성구청을 방문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4월 2일, 스마트 정책발굴단을 구성해 대전 유성구의 스마트 경로당을 벤치마킹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정책 도입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한 전국 우수 사례를 학습하고, 천안시 맞춤형 스마트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노인복지 업무 담당자 등 총 11명이 참여하여 유성구 스마트 경로당 도입과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분석했다.

유성구 스마트 경로당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시설로,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기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혁신적인 노인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유성구 사례를 기반으로 천안시 특성과 상황에 맞게 적용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며, 어르신 복지, 안전, 교통, 환경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 모델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혁신적인 스마트 정책을 벤치마킹하여 각 분야에 적합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정책발굴단의 출범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정책 개발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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