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조성찬기자 = 지난 29일 한국청소년보호연맹충남연맹 조성찬 사무총장은 충남운영위원장협의회 임기호 회장으로부터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으로 긍정양육 에 대한 캠페인 릴레이를 지명받아 후속해서 긍정양육 캠페인을 이어갔다.

긍정양육이란 부모가 자녀와 긍정적이고 신뢰에 기반한 관계를 형성하며, 자녀의 성장과 발달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양육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는 자녀의 행동을 단순히 통제하거나 꾸짖는 것을 넘어, 그들의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고 그들의 자아존중감과 자립심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긍정양육의 주요 요소는 첫째 감정적 유대 ( 자녀와 부모 간의 안정적인 애착 형성) , 둘째는 긍정적 의사소통 ( 부드럽고 명확한 대화로 자녀와의 신뢰를 쌓음), 셋째는 존중과 격려( 자녀의 개성과 노력을 존중하고 칭찬), 넷째는 한계 설정과 지도( 적절한 한계를 설정하되, 자녀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이다.

긍정양육의 효과는 자아존중감 향상(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자녀는 자신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존재임을 느낀다), 사회적 기술 향상(올바른 의사소통과 관계 형성을 배워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다), 문제해결 능력 향상 (자율성과 독립성을 키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행동의 안정화 (비난 대신 격려를 받으면서 긍정적인 행동 패턴을 형성한다).

조성찬 회장이 동참하는 긍정언어, 긍정대화, 긍정양육 캠페인은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과 가정을 만들어가려는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자녀를 양육하는 방법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 사회와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조성찬 기자 sungsoi@naver.com 조성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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