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를 되찾은 서천특화시장, 수산인의 날 특별 혜택 제공
-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 혜택
임종복 기자입력 : 2025. 03. 26(수) 14:38
서천특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모습/사진제공=서천군
[서천/CTN]임종복 기자 = 서천군은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천특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을 알리는 기공식과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서천특화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환급처에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당일 구매 기준 ▲3만 4천원 이상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 시 최대 2만원이며, 1인당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환급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화재의 아픔을 딛고 새롭게 출발하는 서천특화시장에서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방문과 참여가 시장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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