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25일부터 시작된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충청남도 예선에 구조 분야 선수단이 출전하며 본격적인 경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남 예선은 도내 16개 소방서가 참가해 구조, 구급, 화재진압 등 분야별로 현장 대응 능력과 팀워크를 겨루는 자리로, 태안소방서는 구조 분야를 시작으로 구급과 화재진압 분야도 출전을 앞두고 있다.

태안소방서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자 철저한 훈련을 이어왔으며, 특히 훈련탑을 중심으로 한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을 통해 기술 숙련도를 강화했다.

류진원 태안소방서장은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과 훈련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반드시 값진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태안소방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높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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