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이병종 기자 = 음성중학교(교장 박용필)는 지난 21(금)일 학교 강당 삼연관에서 Global·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전문가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의 강사는 음성중학교 졸업생인 최원탁 김&장 변호사로 강의 주제는'Global·AI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인과 법조인의 역할 이해'였다.

최원탁 변호사는 학생들에게 25년 동안의 변호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하게 설명했다.

강의 내용은 ▲ 법조 삼륜의 역할과 책임 ▲ 변호사: 정의의 붓으로 인권을 쓰다 ▲ 나는 변호사로서 무슨 일을 해 왔는가? ▲ 법조인이 되기 위한 준비 등 이었다.

강의가 끝난 후 최원탁 변호사는 질의응답 활동을 통해 법조인의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조언과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음성중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음성여자중학교 학생 60여 명, 관내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여줬다.

최원탁 변호사는 음성중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법무법인 대륙아주 상해사무소 수석대표(2003년-2009년)를 역임했고, 현재는 김 & 장 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음성중학교 학생회장 반재혁 학생은 "약자의 편에 서서 정의를 위해 노력하시는 훌륭한 선배님을 본받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중학교는 2024년 7월부터 매월 1회,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문화·예술체육 부분의 전문가를 초빙해 창의융합 특강(월간 음성중)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음성중학교 창의융합 특강 4월 주제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디지털 소양인(교원대 최현종 교수)', 5월 주제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공주대 이재영 교수)', 6월 주제는 '퍼펙트 게스(Perfect Guess)(서울대 이인아 교수)' 등이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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