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상반기 소방사범 일제 단속 추진
최용관 기자입력 : 2025. 03. 17(월) 08:47
예산소방서 전경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전영수)는 3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형화재 발생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 단속을 실시해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숙박시설, 공장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팀을 편성해 대상처를 불시에 단속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입건 등 강력한 사법처리 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사항으로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 유지관리 적정성 ▲무허가 위험물 제조, 저장,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 교육 등 적정 여부▲불법 구조물, 피난로 적치물, 불법 용도변경 등 이다.

전영수 예산소방서장은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엄정한 사법 조치를 통해 뿌리 뽑을 것이다"라며 "안전한 소방환경을 위해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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