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강현수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드론 산업이 미래 유망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취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 드론 파일럿 양성과정’을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학교 밖 청소년 103명이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 중 전원이 드론 4종 및 군집드론운용자격증을, 9명은 추가로 드론 1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참가자 중 한 명은 대학에 진학하는 쾌거를 이루며 진로 탐색과 전문 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2025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드론 자격 취득 급수를 1종 및 2종으로 상향 조정하여 청소년들의 사회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자격증 취득 후 인턴십 및 직장 체험처 발굴을 통한 연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교육장소를 분산 운영하여 도내 전역의 청소년들이 균형 있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드론 파일럿 양성과정’ 참가 신청이 진행 중이며, 관련 신청은 여기를 통해 가능하다.

이순실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습득하고, 유망 직업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드론 파일럿 양성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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