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CTN]한성진 기자 = 충남 청양군 합천초등학교(교장 최명숙)는 지난 3월 4일, 설렘과 희망이 가득한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교생과 보호자, 지역 내 귀빈들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출발을 따뜻하게 축하했다.

합천초는 올해 입학식을 맞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1학년 교실 리모델링을 통한 쾌적하고 창의적인 학습 환경 조성] 새롭게 변화한 공간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 최대 규모 장학금 지급] 지역 기관단체와 동문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신입생 전원에게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학교 측의 입학 선물] 다양한 선물을 전달해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더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신입생들은 새로운 배움터에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최명숙 교장은 "아이들이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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