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3월부터 '적극행정·규제혁신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에 따른 인센티브는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적립 기준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개선, 적극행정-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입상, 적극행정 제도 활용, 적극행정 직장교육 참석 등이다.

이번 제도는 기존의 큰 성과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 중심의 장려방안과 달리, 업무 과정에서 이뤄지는 작은 실천과 성과에도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마일리지 제도가 공직사회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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