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소방 유물의 체계적인 수집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소방 역사를 보존할 수 있는 소방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소방 유물 기증을 요청하고 있다.

국립 소방박물관은 2026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소방 유물을 통해 소방의 역사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소방 유물은 천안동남소방서 및 관할 119안전센터를 통해 소방 관련 문헌, 서적, 사진, 물품, 의복, 장비, 차량 등 다양한 유물을 기증할 수 있다.

기증자는 기증증서 증정, 국립 소방박물관 기증자 명예의 전당 등재,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등재, 개막 전시 초청 등 여러 예우와 특전을 받을 수 있다.

강종범 서장은 "소방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여 소중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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