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천안 아우내봉화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한 천안동남소방서, 천안동남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행사부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전대책 논의 안전관리위원회는 행사 당일 동남구 병천면 사적관리소 광장과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2025 천안 아우내봉화제'의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행사로 예정된 횃불행진과 불꽃놀이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요원의 배치 계획, 관람객 대피 계획 및 도로 통제에 따른 교통대책 등이 심의되었다.

안전계획 보완 및 현장점검 천안시는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조치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횃불행진과 불꽃놀이 등은 화재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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