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서산시 이완섭 시장은 지난 16일 주말도 반납한 채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장은 부석면을 방문 부석면 청년회에서 열린 척사대회, 경로당 방문,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 친견 등 다양한 일정에 참여해 따뜻한 정과 감동을 나눴다.

부석면 청년회에서 열린 척사대회에 참석한 이 시장은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윷놀이를 즐겼다. 편을 나누어 서로 응원하고 웃으며 어울린 윷놀이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주민 간 정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어 이 시장은 취평2리 경로당을 방문해 99세 어르신을 비롯한 30명 이상의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모니카 다섯 곡을 연주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또 부석사를 방문해 647년 만에 돌아온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을 두 번째로 친견한 이 시장은 부처님께 3배를 올리며 ‘환지본처(還地本處)’의 소망을 간절히 기도했다.

방명록에도 영구 귀환을 기원하는 마음을 남기며 이 소중한 문화재가 다시 제자리를 찾기를 염원했다.

마지막으로 서산색소폰 동호회 척사대회에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진 이 시장은 평소의 봉사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뜻깊은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말에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며 서산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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