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가금현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송하종)은 지난 2월 13일에 당진학생수영장(당진시 운학길 41)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지철(충청남도교육감), 오성환(당진시장), 서영훈(당진시의회의장), 이상근(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철수(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홍기후(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백종석(당진시체육회장) 등을 비롯하여 관내 초등학교장과 지역사회 내빈들의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개장을 축하하는 교육감 축사와 내빈 축사에서는 생존 수영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및 지역사회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당진학생수영장 개장식 송하종 교육장/사진제공=당진교육지원청

송하종 교육장은 "당진학생수영장이 개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님께 감사드리며, 행·재정적으로 도움을 주신 당진시와 도·시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생존 수영이 잘 안착되고, 이론수업과 수영장 수업 그리고 바다 수영까지 잘 연계되도록 교육과정 수립 시 반영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당진학생수영장은 총사업비 200억원의 규모로, 사업 규모는 지상 2층, 지하 1층이며 성인풀 50m 8레인, 유아풀 18m 3레인, 대지면적 27,514㎡이다.

그리고,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실시할 계획이며, 당진 시민들에 대한 개방은 생존수영 시범 운영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시행할 예정이며 운영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당진학생수영장(041-430-8777)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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