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서산시 이완섭 시장은 2월 15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성연면 명천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따뜻한 인사를 받으며 시작한 하루는, 윷놀이는 즐기지 못했지만 정을 주고받는 안부 인사로 가득 찼다.

서령정에서 진행된 척사대회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윷놀이판이 벌어졌으며, '윷이냐 모냐'를 두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순간들이 이어졌다.

인지면 모월3리에서는 주민들과 정겨운 오찬을 나누며 마을의 희망과 회관의 손볼 곳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진 일정으로 운산 한우목장의 데크길을 점검했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걷는 새로운 길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내며 개선의지를 다졌다.

운산 해누리신협의 정기총회에서는 지역주민의 소득 향상을 위해 합심하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든든한 서민경제의 둥지를 함께 지켜가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동문1동 새마을 척사대회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봉사의 손길로 만든 먹거리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오늘 하루 주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뻤으며, 여러분의 따뜻한 정과 애정이 서산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임을 느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서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의 이번 일정은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문화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기 위한 행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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