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한성진 기자 =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와 홍성군이 협력해 추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이 2024년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전국 50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3년(2022~2024년)간의 사업 실적점수(20%)와 종합평가 점수(80%)를 합산해 평가한 결과다.

특히, 홍성군과 협력해 '미래형 농축산 푸드테크 산업을 위한 산·학·관 협력 생태계구축'을 사업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 특화 분야인 농축산 푸드테크 및 유기농업 발전을 위해 지역 기초단체 등 다양한 지역 혁신 주체와의 협업한 실적이 우수한 점과 평생 직업교육에서 다양한 축산 가공 및 농축산 전문가 과정을 통해 지역 특화 분야의 인력 양성과 지역 정주를 위한 인프라를 고도화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혜숙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혜전대와 홍성군이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HIVE 사업의 성과를 충남 라이즈(RISE, 지역혁신사업) 사업으로 연결해 지역 특화사업을 고도화하고 미래형 농축산푸드테크 산업을 지원해 가치 창출 성과가 6차산업으로 확산되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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