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CTN]임종복 기자 = 서천길고양이보호협회 최선미 대표는 지난 26일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해양수산부장관이 수여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선미 대표는 △서천길고양이보호협회 창립 △서천군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 조례 제정 기여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운영 등 서천군 동물보호 기반 마련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동물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인간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창립된 비영리민간단체 서천길고양이보호협회는 군민 160명이 온라인 카페를 통해 참여 중이며,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운영을 통한 환경개선 및 중성화사업(TNR) 참여, 길고양이 바로알기 교육 및 캠페인 등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