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20일 공주시 신관동 소재에 위치한 '라라코스트 공주점'을 2024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선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제도로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련 법규 위반이나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다중이용업소 중 모범업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해당 영업장에 우수업소 표지 부착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관할 소방서장 표창 수여 ▲네이버 통합검색 시 우수업소 정보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라라코스트 공주점'은 안전관리를 철저히 준수하며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류일희 서장은 "이번 현판식을 통해 해당 업소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