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주관부서: 책임의료팀)은 12월 23일(월)부터 31일(화)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자화상 전시회 "나를 그리다. 나를 찾다"를 진행한다. 총 24개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자화상展은 서산의료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이 경험한 회복의 이야기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12월 23일(월) 오전에는 서산의료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체험형 활동(포토부스 운영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환자들이 직접 그린 자화상/사진제공 : 서산의료원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서산의료원에서 퇴원하신 분들께서 회복의 여정을 돌아보고,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한 자화상들이다. 이러한 작품들은 각 개인의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산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나은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2020년 8월부터 지역책임의료 기관으로 지정되어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일차의료·돌봄 협력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