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다현 팬클럽 '얼씨구다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 원 기탁
- 지역 학생들과 인재 육성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강현수 기자입력 : 2024. 12. 23(월) 23:30
23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금주 얼씨구다현 총괄매니저가 장학기금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가수 김다현 팬클럽 ‘얼씨구다현’은 23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과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300만 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표이사와 플루토팀 이정식 작가, 박주은 작가가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문화홀씨 사업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얼씨구다현’의 이금주 총괄매니저는 “이날 기탁한 장학기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조성한 것으로,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꿈과 희망을 꽃피우려는 인재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시장은 “후원금은 재단의 취지에 따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김다현 씨와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지역 사회의 교육 및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부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얼씨구다현’의 기부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이 기부금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다현 팬클럽 ‘얼씨구다현’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지역의 우수 콘텐츠 개발과 예술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 역시 지역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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