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강현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셀마는 지난 11월 29일 덕산에서 열린「2024년 충남 창업보육인의 날」에서 대상인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 및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 창업보육사업 운영을 통해 창업보육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15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추천된 우수기업 발굴을 통해 성장된 기업에게 공을 치하하는 행사다.

㈜셀마는 소음진동 엔지니어링 및 방음방진 제품 및 설계 시공하는 창업 7년차의 기업으로써, 세 번째 해외 진출을 위해 조금씩 성과가 도출되고 있으며 올해 1월 공장(아산 음봉 소재)을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정 고객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발한 실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

셀마 강현준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셀마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소음·진동·제어를 전문으로 첨단산업 발전을 뒷받침 하는 조력자로, 측정 및 원인 분석·저감 대책·구조물 안전성 검토의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병행해 더욱 성장하여 고객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업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국립공주대 김재윤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구하고 지속 성장한 결과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자원 확보 노력을 통해 기업지원과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