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정지철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한기우)은 15일 왕전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논산·계룡 초등학생 376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인재 특강 총 14회(9교)를 운영했다.

이번 미래인재 특강은 학업만큼 중요한 인성 함양과 다양한 직업을 탐색 해보는 교육에 목표를 두고 지역의 멘토(경찰관, 연구원, 소방관, 아나운서 등) 6명을 초청하여 신청학교에서 진행되었다.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인재 특강 경찰관 초청/사진제공=남부평생교육원

학생들은 멘토를 통해 직업의 다양한 정보와 인생 경험 습득의 기회를 갖었고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운영해 달라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뜨거웠다.

한기우 원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2025년에는 미래인재 특강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문화예술 분야 직업을 추가하여 내실 있는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