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가금현 기자 = 당진문화재단(이사장 오성환)은 2024년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여섯번째 프로젝트인 '아빠도 처음이야'를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0부터 12시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 지역의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당진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

'아빠도 처음이야'는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고, 육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가정 내에서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육아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누며 아빠들 간의 교류와 지지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0월 22일(화)부터 11월 20일(수)까지 전화로 접수하며, 아빠와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회차(11월 23일): 아빠들끼리 서로를 소개하고, 각자의 육아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

2회차(11월 30일): 아빠와 아이가 서로의 아크릴 초상화를 그려 추억을 만드는 활동.

3회차(11월 07일): 아이와 함께 장난감을 만들어 놀이하는 창의적인 시간.

4회차(11월 14일): 테라리움 워크숍 '병주고 사랑주고'를 통해 자연을 느끼고 함께하는 시간.

이번 프로그램은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버지들에게 육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사회적 동질감을 느끼고 문화적 연대감을 만들어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기획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문화재단 도시문화지원센터로 문의할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전화는 041-350-2963 (296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