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강종범서장)은 지난 4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들로부터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전달받았다.

이번 행사는 [보은식탁, 제복근무자를 위한 식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제복근무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삼계탕을 직접 만들고 소방서로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소방관들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동하며, 힘든 하루를 마친 후 따뜻한 식사를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천안동남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었고,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