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성환도서관(관장 문정숙)은 9월 20일부터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문해과정 스마트폰(기초, 중급), 컴퓨터 기초를 운영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강생 대부분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컴퓨터, 무인정보단말기 등 첨단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고 서툴러 포기할 수밖에 없는 디지털 약자들로 기초과정부터 탄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폰 과정은 기초반과 중급반을 나눠서 수준별로 진행하며 도서관 회원가입부터 프로그램 수강신청까지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맹 탈출을 위해 기획했다.

성환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 사용을 자유롭게하고 정보 소외계층은 물론 모든 지역주민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분야를 다양하게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