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가금현 기자=제17회 충남예술제·제24회 서산예술제가 오는 20~21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예술제는 충남과 서산이 하나가 되어 열리는 문화예술의 한마당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도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오후 7시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에 이어 제2부 축하공연에서는 윤태화, 정다경, 민지, 김나윤, 나윤환 가수가 출연한다.

21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는 제14회 윤석중 동요제(서산음협), 서산음악회 정기연주회'가을, 그 시간에 기대어'(서산음협)와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풍악을 울려라(천안예총), 2024충남음악의 향연(충남음협), 2024 충남춤작가전(충남무용협), 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서산예총), 2024충남 웃음영화제(충남영화인협)가 열린다.

22일 오후부터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힐링콘서트(백제기악보존회), 아코디언 팝스(아코디언오케스트라), 시낭송 퍼포먼스(충남문인협), 연극'잘자요 엄마'(서산연극협), 이리것이 좋아유(충남국악협), 풍류한마당(서산국악협), 가을의 향연'포크가요, 퓨전가야금, 트로트가요'(계룡예총)이 열리며, 서산문화원 세미나실에서는 2024충남예술포럼이 개최된다.

20~22일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충남사진작가협회의 '제54회 충남사진대전 입상, 입선작 순회전', 충남예총의 '제20회 충남출향작가 깃발미술제'가 전시되고, 서산문화원 전시실에서는 충남문인협의 '충남사랑 시화전', 서산미술협회의 '2024년 서산미술협회 회원전 및 야외 깃발전'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