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 이하 공사)는 10일 종합운동장 일대를 정비 하는 환경정비의 날을 시행한다.

이번 환경정비의 날은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명절과 흥타령춤축제를 대비해 실시했으며, 약 6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는 종합운동장과 시민체육공원까지 수풀 속이나 펜스 사이 쓰레기를 줍고, 볼링장을 비롯해 실내·외 테니스장의 시설물들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한동흠 사장은 “추석명절과 흥타령춤축제기간동안 천안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