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서해선 개통대비 재난대응훈련 시행
코레일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통해 실전대응훈련 실시
정민준 기자입력 : 2024. 09. 05(목) 17:03
5일, 국가철도공단 김윤양 충청본부장(왼쪽)이 서해선 신설역사에서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훈련 종료 후 강평을 하고 있다.
[경제/CTN]정민준 기자ㅣ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충남도청, 당진시,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등 유관기관들이 합동으로 시행하는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재난대응훈련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재해 등 비상사태를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 시민 안전을 위한 실전대응 ▲ 이례사항 발생시 2차 사고 방지 ▲ 고객구호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 등을 점검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훈련 시나리오와 비상대응 협력·지원체계의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미비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과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정확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 등을 정비했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서해선 재난대응훈련은 신설선의 개통을 앞두고 유관기관들의 협력체계를 약속하는 자리였다.”며, “비상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가동하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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