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충남대가 2024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재학생들의 새 학기 첫 등굣길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대는 9월 2일 오전 8시 30분, 김정겸 총장, 이승구 연구산학부총장 등 주요 보직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대덕캠퍼스 정문에서 재학생들의 2학기 등굣길을 격려했다. 충남대는 이날 2024학년도 2학기를 개강했다.

이날 김정겸 총장과 행사 참여자들은 기념품, 커피 등을 재학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활기찬 대학 생활을 위한 덕담을 전했다.

김정겸 총장은 지난 4월 취임 이후 등굣길 인사, 커피차 응원 등 다양한 소통 행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8월부터는 대학 구성원의 토론의 장인 ‘캠퍼스 톡톡톡! 총장과의 대화’를 정례화하는 등 대학 구성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김정겸 총장은 “어느덧 2학기 개강을 맞이한 가운데 우리 재학생들을 직접 만나 반가운 인사와 덕담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캠퍼스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