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쌍용2동 통장협의회(회장 정광섭)는 23일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반복적으로 지속된 장마와 폭염, 태풍 등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자란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통장 53명은 8개 구역으로 나눠 담벼락, 인도 등에 자란 잡초 총 3,000리터 분량을 수거했다.

정광섭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쌍용2동’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쌍용2동장은 “모범을 보여준 쌍용2동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도 내 집 앞 청소, 제초를 통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