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 이병종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26일 우석대학교 지승동홀에서 작은학교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학교폭력예방교육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작은학교 간 소통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8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생 및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예방교육 공연은 소규모 단위 학교별로 추진하기 어려운 연극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은 생동감 있는 현장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에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원청에서 연극과 차량을 지원해 학교 업무경감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서강석 교육장은 “작은학교 간 함께 성장하며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 제공으로 학생들의 사회성 발달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