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18일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기관장 및 간부공무원 동승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승점검은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학교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며, 18일에는 이정순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이 배양초등학교 통학버스에 동승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통학차량 내‧외부 안전장치 및 안전운행 점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역할 적정 수행 여부 ▲ 등‧하교 운행 노선 및 학생 승‧하차 시설 안전 적정 여부 등이다.

이정순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홍성교육지원청은 4월 한 달 동안 관내 학교에서 운행하고 있는 전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관리 운영상황에 대한 안전점검과 일부 학교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완료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