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삽교 국민체육센터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기초 체력 강화를 통한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소방직무 수행능력을 향상하고자 예산소방서 직원 1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가종목으로는 △악력 △배 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 뛰기 △윗몸 일으키기 △왕복 오래 달리기로 총 6개 종목이다.

김성찬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본적으로 중요한 사항”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직원 개개인이 평소에 꾸준한 체력단련으로 자기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